‘치느님’ 2만원 시대 본격화? 교촌 최대 2000원 인상

‘치느님’ 2만원 시대 본격화? 교촌 최대 2000원 인상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1-11-18 14:54
수정 2021-11-1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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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만에 가격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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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서울신문DB
교촌치킨. 서울신문DB
교촌에프앤비는 오는 22일부터 제품 권장가격을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치킨의 권장가격 조정은 2014년 콤보·스틱 등 일부 부분육 메뉴 조정에 이어 7년 만에 시행되는 것이다. 품목별로 500원~2000원 정도가 인상된다.

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등 한 마리 메뉴와 순살 메뉴의 경우 1000원 인상되고 부분육 메뉴는 2000원 오른다.

대표 메뉴인 교촌오리지날과 허니오리지날이 1만5000원에서 1만6000원으로, 교촌윙과 교촌콤보가 1만7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레드윙과 레드콤보, 허니콤보는 1만8000원에서 2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신화시리즈, 치즈트러플순살, 발사믹치킨 등 최근 신제품은 기존 가격이 유지된다. 일부 사이드메뉴는 500원 상향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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