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JP모건 “모든 채권지수서 러시아 제외…31일부터”

[속보] JP모건 “모든 채권지수서 러시아 제외…31일부터”

강민혜 기자
입력 2022-03-08 07:45
수정 2022-03-08 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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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 AFP 연합뉴스
JP모건이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를 제외한다고 7일(현지시간) 미국 로이터·블룸버그 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욕증시에서 사실상 퇴출된 것이다.

JP모건은 이날 성명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신흥시장채권지수(EMBI)·글로벌 신흥시장 국채지수(GBI-EM)·신흥시장 회사채 지수(CEMBI) 등 모든 채권지수에서 러시아 채권을 제외한다고 밝혔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공습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앞서 JP모건은 전날 보고서에서 러시아가 서방 국가 제재 조치로 인해 오는 16일 만기되는 달러 채권에 대한 채무불이행 가능성이 크다며 디폴트를 선언할 가능성이 크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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