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모아모아통장’ 출시… 연 최고 5% 금리·일복리 효과

신협, ‘모아모아통장’ 출시… 연 최고 5% 금리·일복리 효과

김예슬 기자
김예슬 기자
입력 2024-12-15 15:57
수정 2024-12-15 15:5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 제공


신협중앙회가 입출금이 자유롭고 고금리 혜택을 볼 수 있는 ‘모아모아통장’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모아모아통장은 별도의 우대조건 없이 신규 고객에게 연 최고 5%(50만원 이하)의 금리를 제공하고, 매일 이자를 지급해 일복리 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 특징이 있다. 금액별로 차등 금리가 적용돼 예금 규모에 따라 고객이 맞춤형 금리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50만원 이하 예치 시 기본 금리 4.0%가 적용되고, 신규 고객에게는 우대이율 1.0% 포인트가 추가로 적용돼 최고 5.0%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신협은 금융권 최초로 ‘바벨형 금리 구조’를 도입해 고객이 예치금을 더 많이 넣을수록 더 큰 이자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모아모아통장을 설계했다. ‘50만원 초과 300만원 이하’에는 2.0%, ‘300만원 초과 500만원 이하’에는 2.5%, ‘50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0%의 금리가 제공된다.

만 17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협의 모바일뱅킹 앱 ‘온(ON)뱅크’와 ‘리온브랜치’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모아모아통장 출시를 기념해 신협은 오는 27일까지 신규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1만원의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캐시백은 이달 말 모아모아통장 계좌로 입금된다.



조용록 신협중앙회 금융지원본부장은 “모아모아통장은 MZ세대의 편리함, 고금리 혜택에 대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설계된 상품”이라고 밝혔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