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현지시간) 미국 주요 증시의 지수는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우존스 지수는 하락했으나 나스닥 종합 지수와 S&P 500 지수는 보합세를 기록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뉴욕 거래소(NYSE)에서 37,965.60포인트로 마감하며 전날보다 349.26포인트(-0.91%) 내렸다. 거래량은 1,363,964천주였으며, 이날 시작가는 37,879.65포인트였고 최고가는 39,207.02포인트, 최저가는 36,611.78포인트를 기록했다.
나스닥 종합 지수는 나스닥 증권거래소(NASDAQ)에서 15,603.26포인트로 마감해 15.48포인트(0.10%) 올랐다. 하루 거래량은 2,411,164천주로 기록됐으며, 시작가는 14,978.03포인트, 최고가는 16,292.28포인트, 최저가는 14,784.03포인트로 나타났다. S&P 500 지수는 5,062.25포인트로 마감하며 11.83포인트(-0.23%) 내렸다. 거래량은 6,239,428천주였고, 시작가는 4,953.79포인트, 최고가는 5,246.57포인트, 최저가는 4,835.04포인트를 기록했다.
한편, 다우운송 지수는 12,984.44포인트로 전일 대비 175.83포인트(-1.34%) 하락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17,430.68포인트로 32.99포인트(0.19%) 상승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694.95포인트로 97.29포인트(2.70%) 올랐다.
VIX 지수는 46.98로 전일 대비 1.67포인트(3.69%) 상승했다. 이 지수는 30을 넘어서며 시장의 변동성이 크게 높아졌음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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