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 교육 콘텐츠 기업 용감한컴퍼니(대표 양승윤)는 세무 도움 플랫폼 ‘삼쩜삼’을 운영하는 자비스앤빌런즈로부터 25억 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를 유치하고, 프리미엄 재테크 교육 플랫폼 ‘삼쩜삼캠퍼스’의 정규 클래스를 9월 23일 정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삼쩜삼캠퍼스는 지난 7·8월 진행된 오프라인 세미나에서 수강 모집 시작 40분 만에 전석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어 9월 4일 진행된 ‘레벨업된 한국증시 대응전략’ 유튜브 라이브 강의에는 4,200명 이상이 접속하며 삼쩜삼캠퍼스 강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후 고객과 예비 투자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해 커리큘럼을 한층 더 정교하게 다듬었으며, 이러한 관심 속에 정식 출시 전부터 가입자가 이미 12만 명을 돌파했다.
삼쩜삼캠퍼스는 ‘프리미엄 재테크 학교’를 지향하며, 오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투자 흐름을 꿰뚫는 여의도 스페셜리스트들을 강사진으로 꾸렸다. 전 LS증권 리서치센터장 출신의 윤지호 경제평론가가 최고성장책임자(CGO)로 합류해 교육 전략과 콘텐츠 개발을 총괄하고 있으며, 퀀트 전문가 이상민 스페셜리스트, 섹터 분석가 박찬일 스페셜리스트와 함께 매주 시장 리포트와 포트폴리오 전략을 제공한다.
이번에 오픈한 ‘팀더윤쎈 - 주식투자, 함께고민 클래스 1기’는 총 6주 과정으로 운영된다. 강의는 판매 1주일만에 결제자 1,500명을 넘기며 초기 흥행 성과를 기록했다.
양승윤 용감한컴퍼니 대표는 “25년 한 해 동안 (주)자비스앤빌런즈로부터 SI 투자를 받고, 동시에 국내 최고의 경제평론가인 윤지호 센터장을 C레벨로 모시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 삼쩜삼캠퍼스 사업을 성공적으로 만들어, 투자에 관심 있는 전국민 모두에게 올바른 투자 문화와 지식, 정보를 전달해 나가고자 한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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