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은값이 1980년 미국의 ‘은파동’ 사태 때 기록한 고점을 갈아치웠다.
13일(미 동부시간)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금 현물 가격은 이날 오후 7시40분 현재 2.8% 오른 온스당 4천128.95달러를 나타냈다.
한때 4천131.29달러까지 치솟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같은 시간 은 현물 가격은 4.7% 급등한 온스당 52.5070달러를 나타냈다.
이는 은파동 사태 당시인 1980년 1월 기록한 사상 최고치를 넘어선 가격이다.
14일 서울 시내 금은방에 실버바가 진열돼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