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MWC서 8번째 안드로이드폰 공개

모토로라 MWC서 8번째 안드로이드폰 공개

입력 2010-02-16 00:00
수정 2010-02-16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모토로라의 8번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 공개됐다.

 모토로라는 15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Mobile World Congress) 2010‘ 행사에서 새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QUENCH‘를 공개했다.

 ’QUENCH‘는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와 모토로라의 사용자 환경(UI)을 결합한 일종의 미들웨어인 모토블러(MOTOBLUR)를 기반으로 한 스마트폰이다.

 ’모토블러‘는 이메일이나 사진은 물론 페이스북,마이스페이스 등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SNS),트위터,G메일 등을 좀 더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3.1인치 터치스크린을 탑재한 이 제품은 ’핀치 앤 줌‘(pinch and zoom) 기능은 물론,직관적이고 사용하기 편리한 내비게이션 기능도 탑재됐다.

 어도비 플래시 라이트를 통해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오토포커스와 LED 플래시를 지원하는 5메가픽셀 카메라,음성검색 등도 장점이다.

 3세대(G)망과 와이파이(Wi-Fi)를 지원하며 스테레오 블루투스,FM라디오 등도 이용할 수 있다.

 ’QUENCH‘는 오는 3월부터 T-모바일을 통해 미국 시장에 출시되며,미국 내 출시명은 ’CLIQ XT‘로 정해졌다.

 모토로라의 공동 최고경영자인 산제이 자(Sanjay Jha)는 “’QUENCH‘는 전통적인 모토로라 디자인 정신을 계승했으며,사람들이 모다 편하게 메시지와 웹 브라우징,음악 등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바르셀로나=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