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라시아 스마트 교육시장 진출

SKT, 유라시아 스마트 교육시장 진출

입력 2012-10-24 00:00
수정 2012-10-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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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최대가전업체와 협약

SK텔레콤이 유라시아 지역 스마트 교육 시장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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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2일 유라시아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하성민(왼쪽) SK텔레콤 사장과 오메르 융겔 베스트 사장. SK텔레콤 제공
지난 22일 유라시아 교육시장 진출을 위한 협약식에서 악수를 나누고 있는 하성민(왼쪽) SK텔레콤 사장과 오메르 융겔 베스트 사장.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은 23일 터키 최대 가전 제조업체인 베스텔과 터키, 유럽, 중앙아시아 지역에 스마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하성민 SK텔레콤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터키에서 베스텔의 오메르 융겔 사장을 만나 스마트러닝 시장 확대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K텔레콤이 보유한 교육 솔루션과 보안 솔루션 등을 베스텔이 생산하는 스마트기기에 탑재할 예정이다.

이번에 터키 등지에 소개할 스마트교육 솔루션은 SK텔레콤의 모바일 단말관리(MDM) 기술과 카이스트의 자회사인 아이2카이스트(i-KAIST)의 ‘스쿨박스’ 프로그램을 결합한 제품으로, 대기업과 중소벤처의 상생 의미를 지닌다고 SK텔레콤은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지난 3월 서울에서 열린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 레제프 에르도안 터키 총리와 단독 면담을 하면서 정보통신기술(ICT)과 에너지, 화학, 건설 분야 사업협력 방안을 논의한 결과이기도 하다.

홍혜정기자 jukebox@seoul.co.kr



2012-10-24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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