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접속 지연 현상 계속…내달 서버 증설

한국판 3D 지도 ‘브이월드’ 접속 지연 현상 계속…내달 서버 증설

입력 2013-09-29 00:00
수정 2013-09-2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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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정상.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네티즌 찬사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 홈페이지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로 본 백두산 정상. 구글어스를 능가한다는 네티즌 찬사를 받고 있다. 브이월드 홈페이지
국토교통부가 개발한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의 접속 지연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29일 국토부와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 홈페이지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현재도 사이트 접속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국토부에 따르면 이날 브이월드 사이트 접속자는 평소보다 약 30배 이상 급증해 서비스가 다소 지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구글어스보다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한국판 3D 지도 서비스 ‘브이월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국토부는 브이월드 서버 접속자 폭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서버 증설을 준비하고 있다. 다음달 중으로 브이월드 서버 용량은 현재 두 배 이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브이월드는 3D 지도, 연속지적도 등 각종 공간정보를 대국민 서비스하는 오픈플랫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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