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새 아이패드 2종, 연내 국내 출시될 듯

애플 새 아이패드 2종, 연내 국내 출시될 듯

입력 2013-11-25 00:00
수정 2013-11-25 17: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아이패드 에어·미니 레티나, 국내 전파인증 통과

애플의 새 아이패드 2종이 국내 전파인증을 통과, 올해 안으로 국내에 상륙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국립전파연구원은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패드 에어(A1474)와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A1489)가 전파인증을 통과했다고 25일 공지했다.

전파인증 이후 수주 안에 제품이 출시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 제품이 연내에 출시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전파인증을 통과한 두 제품은 3세대(3G)나 롱텀에볼루션(LTE) 등 이동통신사 망은 지원하지 않는 와이파이(Wi-Fi, 무선랜) 전용 모델들이다.

미국 등 다른 나라의 사례에 비춰보면 애플은 아이패드 에어의 가격을 기존 아이패드(4세대)와 같게 유지하고,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는 기존 제품보다 가격을 다소 인상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아이패드 미니 레티나가 나오더라도 기존의 아이패드 미니 제품은 단종시키지 않을 전망이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