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B 신규가입자 34% ‘더슬림요금제’ 택했다

SKB 신규가입자 34% ‘더슬림요금제’ 택했다

안석 기자
안석 기자
입력 2021-03-29 17:56
수정 2021-03-30 01:3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작년 7월 출시된 온라인 전용 상품
최대 33% 할인… 10명중 9명 “추천”

SK브로드밴드는 ‘더슬림요금제’가 지난해 7월 출시 후 전체 신규가입자의 34%가 이 요금제를 선택했다고 29일 밝혔다.

온라인 전용 상품인 더슬림요금제는 사은품 대신 매월 청구되는 통신요금을 정해진 금액만큼 할인해준다.

최대 33%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 기가인터넷과 Btv라이트 결합 상품을 더슬림요금제로 가입하면 3년간 매월 1만 3200원을 할인받아 총 할인액이 47만 5200원에 달한다. 여기에 SK텔레콤 휴대폰과의 유무선 결합, 제휴 신용카드 할인까지 더해지면 가격은 더 저렴해진다.

SK브로드밴드는 요금에 민감한 중장년 세대와 온라인 채널 가입을 선호하는 2030세대가 모두 만족감을 나타냈으며 더슬림요금제 가입자 10명 가운데 9명이 추천 의사를 밝혔다고 설명했다.

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2021-03-30 2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