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20여 작품 선정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 20여 작품 선정

김태곤 기자
입력 2023-07-11 11:03
수정 2023-07-11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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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 임직원 사진 공모전 대상 수상작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이 지난 7일 임직원 사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즐거운 직장만들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개최된 사진 공모전은 현장·본사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6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됐다. 임직원들은 공모 주제인 ‘한화가 지은 아름다운 준공실적’을 다양한 구도에서 촬영해 응모했으며, 뜨거운 참가 열기로 공모 기간 총 200여 작품이 접수됐다.

접수된 작품 중 공모전 취지에 부합하고 완성도가 높은 20여점의 작품들이 한국사진기자협회 등 전문가 심사 및 임직원 투표를 통해 입상작으로 선정됐다. 대상에는 문동재 대리의 ‘울산대교에 피어오른 불꽃’ 작품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와 참여자에게 소정의 상금 및 참가 상품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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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모(가운데)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김승모(가운데) ㈜한화 건설부문 대표이사와 사진공모전 수상자들이 기념쵤영을 하고 있다. ㈜한화 건설부문 제공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이번 사진 공모전은 동일한 건축물에 대한 임직원들의 특색있는 해석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면서 “특히 ㈜한화 건설부문 아파트 브랜드인 ‘포레나’ 단지의 경우 세련된 디자인의 아파트를 주변 자연과 조화롭게 촬영한 작품이 있는가 하면, 개인의 추억이 담긴 단지 내 산책로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작품도 있어 임직원들의 다양한 개성이 돋보였다”고 말했다.

사진 공모전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한화 건설부문 사내 게시판과 공식 인스타그램 등을 통해 전시된다. 해당 작품들은 추후 홈페이지, 브로슈어 등 기업 홍보물에도 적극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한화 건설부문은 임직원 근무 만족도 제고와 사내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월 전국 건설현장 근로자에게 붕어빵과 어묵을 제공하는 푸드트럭을 운영했으며, 하반기에는 임직원들의 문화생활을 지원하는 ‘시네마 데이’를 새롭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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