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나타·제네시스·쏘울EV,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1위

쏘나타·제네시스·쏘울EV,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1위

입력 2014-12-04 00:00
수정 2014-12-04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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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나타·제네시스·쏘울EV,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1위
쏘나타·제네시스·쏘울EV,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1위 (왼쪽 위부터 시계방향)현대차의 신형 쏘나타, 신형 제네시스, 기아차의 쏘울EV.
현대자동차·기아차 제공
현대차의 쏘나타와 제네시스, 기아차의 쏘울EV가 캐나다 자동차기자협회가 3일(현지시간) 발표한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쏘나타는 3만 달러 이상 패밀리카 차급에서 도요타 캠리 하이브리드와 스바루 WRX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제네시스는 5만 달러 이상 럭셔리카 차급에서 아큐라 RLX 하이브리드, 캐딜락 ATS 쿠페보다 좋은 평가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쏘울EV는 최근 ‘2015 노르웨이 올해의 차’에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는 시티카(City Car) 차급에서 스마트 포투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현대·기아차는 폴크스바겐그룹과 함께 3개 차종이 1위에 올라 현지 진출한 브랜드 가운데 가장 많은 1위 차종을 배출했다.

캐나다 올해의 차는 그 해 출시된 신차와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스타일과 품질, 성능, 연비, 안전성 등에 대한 종합 평가를 거쳐 15개 차급별로 최고의 차를 선정한다.

이후 15개 차종을 대상으로 다시 투표 등을 거쳐 내년 2월 열리는 토론토 모터쇼에서 부문별 최종 수상 차종 2개를 발표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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