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기차 분야의 올림픽 3~6일 고양 킨텍스서 만나요

전세계 전기차 분야의 올림픽 3~6일 고양 킨텍스서 만나요

박재홍 기자
박재홍 기자
입력 2015-05-01 23:34
수정 2015-05-02 03: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세계 전기자동차 학술대회 및 전시회(EVS28)가 3~6일까지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세계 전기차 분야의 올림픽으로 통하는 이 대회가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것은 2002년에 이어 두 번째다. 대회에는 국내외 완성차 업체와 삼성, LG 등 전 세계 140개 관련 업체가 참가한다.

이미지 확대
기아 ‘SOUL EV’
기아 ‘SOUL EV’  
이미지 확대
한국GM ‘스파크 EV’
한국GM ‘스파크 EV’  
특히 전기자동차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행사도 마련돼 있다. 시승 행사에서는 기아차와 한국GM, 르노삼성, 닛산, BMW 등의 전기차뿐 아니라 이탈로 오토사이클스가 선보이는 전기자전거, CM파트너가 제공하는 선바이크 전기오토바이 등도 체험할 수 있다.

1969년 시작해 올해로 28회째를 맞는 이 대회에서는 전기 운송 수단 동향 등을 논의한다. 권문식 현대기아자동차 사장이 기조연설자로 나선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2015-05-02 1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