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쏘나타 1.6 터보 ‘센슈어스’ 출시

현대차, 쏘나타 1.6 터보 ‘센슈어스’ 출시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9-22 23:02
수정 2019-09-23 07:3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쏘나타 ‘센슈어스’
쏘나타 ‘센슈어스’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신형 쏘나타 ‘1.6 터보’ 모델을 출시했다. 펫네임(별칭)은 ‘쏘나타 센슈어스’로 정해졌다. 센슈어스는 ‘감각적인’이라는 뜻으로 현대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이 담긴 단어다.

쏘나타 센슈어스에는 현대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이 적용된 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CVVD는 엔진이 동력을 발생시키는 ‘흡입→압축→폭발→배기’ 과정에서 흡기밸브가 열리고 닫히는 시점을 조절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이면서 배출가스는 줄이는 기술이다. 센슈어스 모델은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m의 성능을 갖췄다.

가격은 트림별로 2489만~3367만원으로, 2346만~3289만원인 2.0 가솔린 모델보다 평균 100만원가량 더 비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9-23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