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아이오닉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관용차 됐다

현대 ‘아이오닉9’ 주한네덜란드대사관 관용차 됐다

하종훈 기자
하종훈 기자
입력 2025-05-28 20:31
수정 2025-05-28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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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진행된 아이오닉9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일범 현대차 부사장,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 현대차 제공
지난 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진행된 아이오닉9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일범 현대차 부사장,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 대사, 박세국 현대차 아산공장장.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인 아이오닉9이 주한네덜란드대사관의 공식 관용차로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는 27일 현대차 아산공장에서 페이터 반 더 플리트 주한네덜란드대사를 초청해 아이오닉9 관용차 전달식을 열었다. 네덜란드는 유럽 최고 수준의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갖춘 선진국으로, 네덜란드대사관은 이에 발맞춰 주한대사 전용 차량을 최초로 전기차로 교체했다. 아이오닉9은 세련되고 깔끔한 외관과 함께 동급 최대 실내 공간을 갖췄다. 현대차 전기차 중 가장 긴 532㎞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반 더 플리트 대사는 “아이오닉9의 친환경성과 실용적인 성능을 고려해 주한 공관 최초로 공식 관용차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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