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암·은평지구 시프트 2천가구 공급

상암·은평지구 시프트 2천가구 공급

입력 2010-03-01 00:00
수정 2010-03-01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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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첫 서울시 장기전세주택(시프트) 2천가구가 상암과 은평지구에서 이달 중순 공급된다.

 서울시는 10일부터 상암2지구에서 842가구,은평3지구에서 1천158가구의 시프트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이중 일반공급은 1천347가구,우선공급은 417가구,특별공급은 236가구다.

 상암2지구는 1단지에서 59㎡(이하 전용면적) 180가구,84㎡ 67가구,114㎡ 78가구가 공급되고 3단지에서는 59㎡ 358가구,84㎡ 51가구,114㎡ 108가구가 나온다.

 59㎡와 84㎡ 주택 중 1,2층의 88가구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으로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한다.

 은평3지구는 3-3블럭에서 59㎡ 122가구,84㎡ 739가구,2-10블럭에서 84㎡ 297가구가 공급된다.

 상암2지구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인접해 있고 월드컵경기장과 하늘공원,노을공원 및 난지한강공원 등이 가까이 있어 생활환경이 좋다.

 대중교통은 경의선 수색역과 6호선 디지털미디어시티역,공항철도 등이 1~2㎞ 떨어진 곳에 있고 지구 내 초등학교는 2011년 3월 개교해 그 이전까지는 인근 초등학교로 통학해야 하는 점을 참작해야 한다.

 은평3지구는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에서 걸어서 10~15분 정도 거리다.

 3-3블럭은 상업지역과 연접해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좋고 2-10블럭은 인근에 진관근린공원,북한산공원 등이 있어 자연환경이 좋지만 지하철역이 다소 떨어져 있다.

 입주 희망자는 10일부터 SH공사 홈페이지나 본사에서 청약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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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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