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 생활주택 시니어와 만나다

도시형 생활주택 시니어와 만나다

입력 2011-11-07 00:00
수정 2011-11-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달 은평서 위드하우스 개장

이미지 확대
시니어하우스인 ‘위드하우스’(With house·조감도)가 다음 달 서울 은평구 갈현동 492-2에서 개장한다.

에버그린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위드하우스는 시니어를 위한 일종의 도시형 생활주택이다. 서민과 1~2인 가구의 주거안정을 위해 도입한 도시형 생활주택을 은퇴한 고령자들을 위한 주거시설로 확장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재단의 김정희 대표는 “노인치매시설, 주간 보호사업 등에서 쌓은 노하우를 적용해 설계했다.”면서 “고령자들과 함께 노후생활을 한다는 뜻에서 ‘위드’라는 이름을 지었다.”고 말했다.

5층 26가구 규모로 작은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부엌, 욕실 등을 갖추고 있다. 맞춤가구와 가전제품들을 갖춰 1~2인이 생활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여유롭게 설계했다는 게 재단 측의 설명이다. 위드하우스는 3호선 연신내역과 6호선 구산역 중간에 위치했다. (02)356-2121.

오상도기자 sdoh@seoul.co.kr



2011-11-07 1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