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주택 인허가 2.5%↑

4월 주택 인허가 2.5%↑

입력 2012-05-21 00:00
수정 2012-05-21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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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한 달간 주택 인허가는 늘어난 반면 착공·준공 물량은 지난해 4월에 비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주택 인허가 물량은 총 4만 2175가구로 지난해 같은 달의 4만 1156가구에 비해 1019가구(2.5%)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중 수도권은 1만 726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18.1% 줄었고, 지방은 2만 4906가구로 24.1%가 증가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가 2만 2,385가구, 아파트 이외 주택 1만 9790가구이며 주체별로는 민간이 4만 698가구, 공공이 1477가구였다.

지난달 착공 물량은 총 3만 1510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30.5%가 줄었다. 수도권이 1만 4399가구로 31.4%가 줄었고, 지방도 1만 7111가구로 29.7% 착공 물량이 감소했다.

준공 물량은 전국 2만 409가구로 전년 동월 대비 2.0% 줄었다. 수도권은 1만 2781가구, 지방은 7628가구로 2.0%와 47.8% 각각 감소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2012-05-21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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