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아파트 분양가 정보 신뢰도 높아진다

민간아파트 분양가 정보 신뢰도 높아진다

입력 2013-09-05 00:00
수정 2013-09-05 16: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대한주택보증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국가통계 지정돼

앞으로 좀 더 공신력 있는 민간아파트 분양가격정보가 제공돼 국민의 주택구매 의사 결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분양보증 전문 공공기관인 대한주택보증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이 최근 통계청으로부터 국가승인통계로 지정받았다고 5일 밝혔다.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은 대한주택보증의 주택분양보증을 받아 분양한 전체 민간 신규 분양아파트를 전수 조사, 지역별 분양가와 분양가격지수 동향을 제공하는 통계다.

대한주택보증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 통계를 매월 분석해 그 결과를 회사 홈페이지(www.khgc.co.kr)와 통계청 사이트를 통해 매달 15일 일반에 공표할 방침이다. 첫 공표는 올해 9월분을 대상으로 내달 15일 이뤄진다.

대한주택보증은 이 통계 분석이 민간 부동산 정보업체가 조사해 제공하는 신규 분양아파트의 분양가 정보에 비해 신뢰도가 높아 국민의 주택구매 의사 결정과 아파트 공급정책 수립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