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용면적 59㎡ ‘청약불패’

서울, 전용면적 59㎡ ‘청약불패’

입력 2013-11-11 00:00
수정 2013-11-11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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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59㎡ 규모 신규 아파트의 순위 내 마감률이 97%로 조사됐다.

부동산써브는 8일 기준 올해 서울에서 분양한 전용면적 59㎡ 규모 아파트의 순위 내 청약 마감률이 97%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분양한 총 17개 단지의 31개 타입 가운데 30개가 순위 내 마감했다.

1순위에 마감한 물량은 총 22개, 약 71%로 나타났다.

강남지구 등 공공물량과 공덕자이, 관악파크 푸르지오, 래미안 영등포 프레비뉴, 래미안 대치청실 등 재개발·재건축 단지도 1순위 마감됐다.

서울에서 전용면적 59㎡에 대한 관심이 많은 것은 수요보다 공급 물량은 적고, 입지는 양호하기 때문이다. 최근 분양가도 낮은 편이어서 실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다.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59㎡에는 전세가격 상승에 따라 내 집 마련에 나서거나 임대 목적으로 활용하려는 수요도 몰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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