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오벨리스크’ V자형 설계 사생활 완벽 보호

‘위례 오벨리스크’ V자형 설계 사생활 완벽 보호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15-03-29 18:14
수정 2015-03-30 00: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화건설이 서울 위례신도시에 분양한 ‘위례 오벨리스크’(조감도)가 수익형 부동산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위례 오벨리스크는 전용면적 20~77㎡의 오피스텔동 321실과 전용 1만 5000㎡ 규모의 지하 1~2층 상가 193호로 구성돼 있다. 청약은 지난해 12월 평균 57대1, 최고 경쟁률은 296대1로 마감됐다. 9·1부동산 대책 이후 신도시 개발 등 공공택지 개발 중단으로 인해 위례신도시의 가치는 더욱 커졌다.

오피스텔에는 V자형 설계를 통해 사생활을 보호하고 전 가구 92.5%가 남향을 볼 수 있도록 배치해 채광과 조망을 극대화했다. 옥상정원 등을 만들어 쾌적한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입주자나 세입자가 불편함이 없도록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할 예정이다. 테마형 스트리트 상가인 센트럴스퀘어에는 롯데시네마 영화관을 비롯해 패션·트렌드존, 식·음료존이 꾸며질 예정이다. 입주는 2017년 8월이다. (02)403-6060.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2015-03-30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