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값 답보… 서울 전세 0.08%↑

아파트값 답보… 서울 전세 0.08%↑

입력 2016-01-10 17:10
수정 2016-01-10 20:4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새해 첫 주에 아파트값은 보합세를 기록하면서 2주째 제자리걸음을 했다.

서울은 전주에 이어 보합세를 유지했고,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 아파트값도 횡보를 거듭했다. 비수기와 2월 수도권부터 시행될 가계부채 종합 대책 등의 영향으로 매수세가 위축됐기 때문이다.

서울·수도권은 가격 움직임이 없었고 제2공항 건설 호재를 안고 있는 제주(0.87%) 지역이 가장 많이 올랐다.

울산(0.04%), 전남(0.02%) 지역도 소폭 상승했다. 경북, 대구, 충남 지역은 하락했다.

아파트 전셋값은 0.05% 상승했지만 상승 폭은 둔화됐다. 수도권 0.06%, 지방은 0.03%로 전주보다 0.01% 포인트 올랐다.

제주가 0.25%로 가장 많이 올랐고 서울과 부산이 각각 0.08%, 경기·울산이 각각 0.07% 상승했다.
2016-01-11 2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