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권 10주 만에 최고 상승률

서울 강남권 10주 만에 최고 상승률

입력 2016-09-11 17:34
수정 2016-09-1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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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부동산 대책의 영향으로 지난 5일 기준 매매 가격은 공급 축소를 우려한 매매 전환 수요와 강남권 등 재건축 아파트에 대한 투자 수요 등으로 수도권의 상승세가 지속됐다. 지방은 가을 성수기로 접어들며 하락에서 보합으로 전환돼 전주의 상승 폭을 유지했다.

서울 내에서 강남·서초·강동 등 강남권(0.18%)은 저금리와 신규 분양 호조에 따른 재건축 아파트의 투자 수요로 지난 6월 말 이후 10주 만에 최고 수준의 상승률을 기록하며 전주 대비 상승 폭을 키웠다.

전세는 저금리로 인한 전세 선호 현상과 가을 이사철을 맞아 매물을 구하려는 수요 등이 몰려 기반시설이 양호한 지역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지속됐다.

시·도별로는 세종(0.13%), 부산(0.13%), 인천(0.07%), 강원(0.06%), 대전(0.06%), 경기(0.05%) 등 순으로 올랐다.

2016-09-12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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