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오르고 지방 내리고… 양극화 지속

서울 오르고 지방 내리고… 양극화 지속

입력 2018-02-18 18:00
수정 2018-02-18 20:2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전국적인 아파트값은 전주와 마찬가지로 0.03% 올랐으나 서울 아파트값 상승률은 0.29%를 기록해 조금 떨어졌다. 재건축 규제, 새로운 총부채상환비율(DTI) 시행 및 금리상승,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 등으로 매수심리가 위축되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상승폭이 축소됐다.

서초·송파·강동구는 관리처분인가 검토 강화 등에 따라 재건축 시장이 위축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지방 아파트값은 0.07% 빠져 연속 하락했다. 수도권 입주 물량 증가 지역, 충청권 아파트값이 눈에 띄게 떨어졌다. 세종은 일부 저렴한 단지 위주로 상승폭이 확대됐다. 전셋값은 0.06% 하락했다. 이사철을 앞두고 있지만 신규 입주 물량이 늘어났기 때문이다. 수도권 전셋값 하락률이 지방보다 컸다. 서울 전셋값 추가 상승도 멈췄다.

2018-02-19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