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값 다시 ‘마이너스’

강남구 아파트값 다시 ‘마이너스’

류찬희 기자
입력 2019-05-09 23:08
수정 2019-05-10 03: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번주 0.01%↓… 서울 전체 0.05%↓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다시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한국감정원은 주간 아파트값 동향 조사 결과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0.01% 하락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주에는 보합세로 전환되면서 상승 반전 계기를 맞은 것 아니냐는 성급한 판단이 나오기도 했다. 강남 아파트값 하락세가 그친 것으로 비친 것은 급매물이 소화되면서 호가가 올랐기 때문으로 보인다.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0.05% 떨어져 26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정부의 수요억제 정책, 대출규제, 세제 강화로 매수 심리가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2019-05-10 2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