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SOC 예비타당성조사 어떻게

교통 SOC 예비타당성조사 어떻게

입력 2020-01-19 22:42
수정 2020-01-20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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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타당성조사(예타) 제도가 도입된 1999년부터 2020년 현재까지 예타 대상이 된 387건의 철도·도로 사업 리스트와 자료를 확보했다. 예타 대상으로 중복 선정되거나 예타 통과에도 보류된 사업 등 17건을 제외한 370건의 사업 자료를 분석해 사업 구간에 따라 ▲강남3구(강남·서초·송파)와 연결되는 서울·경기·인천 교통망 건설사업 ▲강남3구와 연결되지 않는 서울·경기·인천 교통망 건설사업 ▲비수도권 교통망 건설사업 등 3가지로 분류했다. 또 이미 경제력이 집중된 상황에서 강남3구에 교통인프라 추가 건설이 기업 유입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2002년과 2017년(통계로 나온 가장 최신 자료)의 서울 자치구별 기업체와 근무 인원의 변화를 서울시 통계데이터와 매출 500대 기업 본사 분포를 통해 조사했다.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서울마음편의점 등 시민 돌봄·외로움 대응 시설 방문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은 2일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긴 연휴 시민들의 돌봄과 외로움을 달랠 시설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최 의장은 운영 4개월여 만에 상담 1만 5천 건을 돌파한 외로움안녕120 콜센터를 방문했다. 외로움안녕120은 외로움 예방 전문 상담사가 상주하는 콜센터로, 누구나 24시간 365일 전화나 채팅을 통해 외로움·고립·운둔 등의 어려움을 상담할 수 있다. 이날 최 의장은 상담 사례 등을 청취하고 시민들에게 힘이 되어 주고 있는 콜센터 상담원들을 격려했다. 공기업 시험 준비를 하면서 외로움을 느낀 청년이 상담사들의 따뜻한 조언과 지지로 큰 힘을 얻고 7월에 최종 합격했다는 사례부터 40년 넘게 다닌 회사를 은퇴하고 갈 곳도 할 일도 없어 우울했는데 상담을 통해 변화된 현실을 받아들이고 열심히 살아온 자신을 응원하게 되었다는 사례 등 실제 많은 시민이 외로움안녕120을 통해 위안과 힘을 얻고 있었다. 이어 동대문구 1인가구지원센터로 이동해 프로그램실, 라운지, 공유주방 등 시설을 둘러보고 1인가구 지원 대책들을 살폈다. 최 의장은 이날 추석 만둣국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과 만나 덕담을 나누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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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1-20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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