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

NH농협은행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

신융아 기자
신융아 기자
입력 2016-11-04 09:53
수정 2016-11-04 09:5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계림물산 등 10개 농식품기업 시상

 NH농협은행은 3일 서울 중구 농협은행 본사에서 ‘2016 자랑스런 농식품기업상’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회를 맞이한 이번 시상식에서는 경북 경산의 가금류 가공 전문업체인 계림물산 등 10개 기업 대표가 수상했다. 대상 선정은 농협은행과 거래 중인 전국의 농식품기업 가운데 기업 경영성과, 지역사회 공헌활동, 성장잠재력 등이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주거래영업점의 추천, 해당 영업본부 검증 및 본부 심사를 거쳐서 이루어진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에 대한 애정 DNA를 바탕으로 농식품기업과의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나라의 농식품기업이 델몬트, 제스프리와 같은 세계적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협은행의 농식품기업 대출 규모는 10월 말 17조원(잔액)을 돌파해 지난해 말보다 2조원 이상 늘어났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