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공차 운행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 물류 구현

CJ대한통운, 공차 운행 획기적으로 낮춰 친환경 물류 구현

입력 2018-06-28 03:38
수정 2018-06-28 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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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대한통운 직원들이 경기 군포의 통합관제센터(MCC)에서 전국 물류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 직원들이 경기 군포의 통합관제센터(MCC)에서 전국 물류 운영현황을 실시간으로 지켜보고 있다. CJ대한통운 제공
CJ대한통운은 그룹의 나눔 철학에 기반해 녹색경영에 힘을 쏟고 있다. 국제사회의 기후변화대응, 환경보호 노력에 동참하기 위한 환경경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

CJ대한통운은 통합물류시스템을 구축, 전국 물류센터의 운영현황과 분류 진척상황, 화물차 운행현황 등을 실시간으로 파악하고 있으며 底方曆?최적화와 통합배차, 복화율 향상을 통해 물류 효율화와 공차율 하락을 통한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저감 등 친환경 물류를 구현하고 있다. 특히 국가 온실가스, 에너지 목표관리제 시행에 따른 배출량 목표 관리에 대응하고 있으며, 중장기적으로 전기 택배화물차 도입을 추진함으로써 물류비용절감 및 온실가스,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 친화적인 물류서비스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

CJ대한통운이 운영하는 헬로(HELLO)는 업계 최초로 지능형 능동 일치 기술을 적용해 화물주와 화물차주 간 서로 원하는 대상을 빠르게 찾아 연결해 줘 화물칸이 빈 채로 운행하는 공차율을 낮췄다. 또 CJ대한통운은 2013년 산림청, 한국도로공사, 녹색연합과 ‘고속도로 폐도 에너지숲 조성 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으며, 경기 군포와 경남 양산 복합물류터미널 내 물류센터 8개 동의 옥상에 태양광 발전소를 설치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2018-06-2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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