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SK, 대안신용평가 개발 협약

우리은행-SK, 대안신용평가 개발 협약

김동현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18-11-01 00:28
수정 2018-11-01 00:5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최광철(왼쪽부터)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최광철(왼쪽부터) SK그룹 SUPEX추구협의회 사회공헌위원장과 손태승 우리은행장, 이인찬 SK플래닛 대표이사가 지난 30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에서 대안신용평가 모델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은행 제공
우리은행은 31일 SK그룹과 전날 ‘포용적 금융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우리은행과 SK그룹은 금융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대안신용평가 모델을 공동 개발한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 이용 정보를 통해 신용평가를 하기 어려운 이들을 대상으로 포인트 적립 정보, 온라인 구매 정보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 활용해 신용 등급과 점수 등을 산정하는 것이다. 대안신용평가 모델은 금융 정보가 부족한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대출 상품과 서비스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2018-11-01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