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특집] GS칼텍스, 예술로 아동·청소년 치유… 아픈 마음 ‘톡톡’

[기업 특집] GS칼텍스, 예술로 아동·청소년 치유… 아픈 마음 ‘톡톡’

백민경 기자
백민경 기자
입력 2018-12-27 22:42
수정 2018-12-2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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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운영하는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가 2013년부터 운영하는 아동 심리·정서치유 ‘마음톡톡’ 캠프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공연을 펼치고 있다.
GS칼텍스 제공
GS칼텍스는 ‘사회와 더불어 성장’한다는 기업철학을 바탕으로 어린이들의 심리·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활용하는 ‘마음톡톡’ 사업을 6년째 진행하고 있다. 2013~2017년 5년간 전국에서 총 1만 2546명의 아동청소년들을 도왔다. 미술, 연극, 무용동작, 음악 등 예술치유 매체를 통합적으로 활용해 아이들의 자존감과 사회성 향상을 돕는다는 취지다.

마음톡톡 사업은 교육부 Wee프로젝트 및 굿네이버스 좋은마음센터와 협력해 우울불안위축 등의 심리·정서적 문제로 힘들어하는 초중학교 학생들을 지원하는 ‘센터치유’ 프로그램,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또래관계 문제의 예방과 치유를 함께 도모하는 ‘교실힐링’ 프로그램, 2박 3일간 집중적인 예술치유 활동을 통해 긍정적 또래관계를 경험하는 마음톡톡 ‘치유캠프’로 구성돼 있다.

2016년부터는 광주지방검찰청 순천지청, 법무부 법사랑위원 전남동부지역 연합회와 협력해 보호관찰 및 선도조건부 기소유예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범방지와 재사회화를 돕고 있다.

백민경 기자 white@seoul.co.kr



2018-12-28 1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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