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복지재단 제공
이문호(왼쪽) LG복지재단 대표이사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진행된 ‘저신장 아동 성장호르몬제 기증식’에서 어린이에게 기증서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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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트로핀을 지원받은 아동은 치료 조사 결과 1년 평균 9㎝, 최대 20㎝까지 성장했다. 이는 저신장아동이 통상 1년에 4㎝ 미만으로 자라는 것과 비교하면 2배 이상 성장한 것이다. 성장호르몬제 치료를 받으려면 연간 1000만원 정도의 비용 부담이 발생해 치료 시기를 놓치는 사례가 많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2019-07-29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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