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브리데이, ‘하늘의 별 따기’ 소방관 순직 입증 도와 성과

이마트에브리데이, ‘하늘의 별 따기’ 소방관 순직 입증 도와 성과

이영준 기자
이영준 기자
입력 2019-09-29 22:36
수정 2019-10-04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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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에브리데이와 소방청이 지난해 세종시 소방청사에서 ‘소방 공무원 순직 및 공상 입증 지원’ 협약을 맺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이마트에브리데이와 소방청이 지난해 세종시 소방청사에서 ‘소방 공무원 순직 및 공상 입증 지원’ 협약을 맺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제공
신세계 계열사인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7월 ‘전국푸드뱅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식품이나 생활용품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결식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약 8억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해 9월 ‘소방관 복리증진 후원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공무원을 후원하고 있다. 특히 인과관계 입증이 어려워 순직을 보장받기 어려운 소방관들에게 순직·공상 입증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해 성과를 거뒀다. 대한소방공제회는 지난 1월 ‘소방공무원에 대한 공무상 재해 입증지원’ 사업과 관련해 비호지킨 림프종으로 투병 중인 소방관 송모(41)씨에 대해 인사혁신처의 공무상 요양승인 결정을 얻어냈다고 밝혔다. 이 지원 사업은 공제회가 이마트에브리데이의 후원을 받아 정경숙 한림대 직업환경의학과 교수팀과 함께 진행했다.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소방관들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대한민국 재향 소방동우회와 손잡고 멸균·살균 건조기 기부사업도 펼쳤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2019-09-30 1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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