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은 지난해 연간 매출액 1조 4891억원, 영업이익 869억원을 기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2018년보다 각각 17.8%, 26.6% 증가한 것으로 모두 사상 최대 기록이다. 주력 사업인 간편결제 서비스 페이코가 선전하며 결제 및 광고 사업 부문의 2019년 연간 매출은 5184억원으로 전년(4004억원)에 비해 29.5% 성장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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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1 2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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