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센터, ‘이커머스 호황’ 영향 1분기 영업이익 77%↑

코리아센터, ‘이커머스 호황’ 영향 1분기 영업이익 77%↑

한재희 기자
입력 2021-05-14 14:55
수정 2021-05-14 14:5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코리아센터 로고
코리아센터 로고
코리아센터가 ‘이커머스 호황’ 덕에 77% 뛰어오른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코리아센터는 14일 올해 1분기 실적발표를 통해 매출 884억 7000만원, 영업이익 4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동기 대비 매출은 36.3%, 영업이익은 77.1% 증가했다. 당초 시장에서는 매출 815억원, 영업이익 45억원을 예상했는데 이와 유사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해외 상품을 국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하는 플랫폼인 ‘몰테일’의 매출은 573억 4000만원을 기록했다. 지난해 동기 대비 39.6% 증가했다. 해외 직접 구매 건수는 지난해 동기 대비 70% 성장한 60여만건을 기록했다.

이커머스 관련 국내사업 플랫폼인 ‘메이크샵’의 매출은 220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37.1% 증가했다. 가격비교 플랫폼인 ‘에누리’의 매출은 76억 4000만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17.2% 늘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10월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할까요?
오는 10월 개천절(3일)과 추석(6일), 한글날(9일)이 있는 기간에 10일(금요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시 열흘간의 황금연휴가 가능해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정부는 아직까지는 이를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다음 기사를 읽어보고 황금연휴에 대한 당신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1.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야한다.
2.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필요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