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마’ 브롱코 드디어 한국 상륙…포드코리아, 내년도 신차 5종 공개

‘야생마’ 브롱코 드디어 한국 상륙…포드코리아, 내년도 신차 5종 공개

오경진 기자
오경진 기자
입력 2021-12-06 16:39
수정 2021-12-06 16: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포드코리아가 ‘브롱코’(사진)를 포함해 내년 국내 시장에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5종을 선보인다고 6일 밝혔다.

브롱코는 지난 7월 북미 시장에 출시된 뒤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고 있는 모델이다. ‘야생마’라는 뜻으로 1966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던 1세대 모델의 디자인 요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레트로 열풍과 맞물리며 주목을 받았다. 포드코리아는 브롱코를 내년 상반기 내 한국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총 6가지 주행모드를 지원하는 ‘G.O.A.T 지형 관리 시스템’과 최신 오프로드 서스펜션이 탑재됐다. 국내 시장에는 ‘4도어 하드탑 아우터뱅크스’ 모델로 출시된다. 2.7L V6 트윈터보 차지 엔진과 4x4 시스템, 10단 자동 변속기가 장착돼 다양한 지면과 상황에 맞춰 주행할 수 있다. 가격은 3.5% 개별소비세를 적용했을 때 부가세 포함 6900만원이다.

이 외에도 포드 익스플로러 하이브리드(6770만원), 링컨 노틸러스(기본모델 6040만원·상위모델 6890만원)와 링컨 네비게이터, 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들도 내년 상반기 중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링컨 네비게이터와 포드 익스페디션 부분 변경 모델은 아직 가격이 정확히 결정되지 않았다. 모두 개별소비세 3.5%가 적용된 가격이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