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이 29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사명을 ‘두산에너빌리티’(로고)로 변경하는 안건을 최종 확정했다. ‘에너빌리티’는 에너지(Energy)와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을 합친 말이다. 이 두 가지의 결합을 ‘가능하게 한다’(Enable)의 의미도 포함하고 있다. 회사는 현재 가스터빈, 수소, 해상풍력, 소형모듈원전(SMR)을 핵심 성장 사업으로 육성하고 있다. 3D프린팅과 디지털, 폐자원 에너지화 등의 신사업도 발굴하며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오경진 기자
2022-03-30 2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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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