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 오프라인으로 전환

국토부, 개도국 항공종사자 교육 오프라인으로 전환

류찬희 기자
입력 2022-04-21 11:59
수정 2022-04-21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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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코로나 19 유행 때문에 2020~2021년 온라인으로 진행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개발도상국 항공종사자 대상 무상교육을 올해는 대면 교육으로 전환한다고 21일 밝혔다. 국토부는 오는 25일부터 29일까지 김포공항 항공보안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중견급 항공정책과정 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개도국 대상 항공 전문교육을 시행한다. 올해 교육과정은 항공 정책, 공항 개발 및 운영, 항공 보안 및 항행안전시설 분야 등이다.

2001년부터 현재까지 135개국, 2700명을 초청해 교육했다. 올해는 14개 과정에서 250여명이 교육을 받는다. 국토부는 울릉공항 건설, 항공 위성 서비스, 도심항공교통(K-UAM) 등 우리나라의 항공 정책을 소개하고 항공 현장의 최첨단 기술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같은 교육 과정이 중남미와 아프리카 지역 개도국을 대상으로도 각각 5월과 8월에 열릴 예정이다. 교육과정에 대한 안내와 교육 신청 방법 등은 ICAO 및 국토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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