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으로 튀기는 롸버트치킨, 치맥 페스티벌 참가

로봇으로 튀기는 롸버트치킨, 치맥 페스티벌 참가

이기철 기자
이기철 기자
입력 2022-07-05 09:15
수정 2022-07-05 09:1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영챌린지’ 선정…혁신적·발전 가능성 높이 평가
이미지 확대
롸버트치킨이 설치한 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 블루포인트 제공
롸버트치킨이 설치한 로봇이 치킨을 튀기는 모습. 블루포인트 제공
로봇으로 치킨을 튀기는 롸버트치킨은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5일 밝혔다.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6일부터 10일까지 대구시 두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롸버트치킨은 로봇으로 튀김 조리 공정을 자동화한 치킨 프랜차이즈로, 이달 현재 서울과 경기 하남에 7개 직영점을 운영하고 있다. 이달 4일부터 가맹사업으로 확장해 현재 ‘마이프차’ 플랫폼을 통해서 가맹점주를 모집 중이다.

한국치맥산업협회는 페스티벌에 앞서 혁신적이고 발전 가능한 치킨업체를 선정하는 ‘영챌린지’ 부문에서 롸버트치킨이 최종 선정됐다. 행사기간 메인 행사장인 프리미엄 치맥클럽의 영챌린지 판매부스에서 롸버트치킨을 만나볼 수 있다.

아울러 롸버트치킨 부스에서는 로봇이 튀긴 치킨을 판매하는 것은 물론, 협력사인 ‘두산로보틱스’의 카메라 로봇 ‘니나’와 함께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2013년에 처음 시작된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매년 100만명이 찾는 대규모 지역 축제로 자리 잡아왔으나 지난 2년간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했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은 100여개 업체의 치킨과 맥주를 한 장소에서 맛볼 수 있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