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폰으로 고흐 작품 더 생생히 감상한다

삼성폰으로 고흐 작품 더 생생히 감상한다

이범수 기자
이범수 기자
입력 2025-06-16 00:15
수정 2025-06-16 00:1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네덜란드 미술관’과 파트너십
오디오 가이드 ‘갤S25+’로 개편

이미지 확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오디오 가이드 기기로 쓰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S25+’를 사용하며 대화하고 있다. 이들 뒤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이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 제공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반 고흐 미술관에서 관계자들이 오디오 가이드 기기로 쓰이는 삼성전자 ‘갤럭시 S25+’를 사용하며 대화하고 있다. 이들 뒤에는 빈센트 반 고흐의 대표작 ‘회색 펠트 모자를 쓴 자화상’이 전시돼 있다.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5일(현지시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위치한 반 고흐 미술관과 3년간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빈센트 반 고흐의 미술 작품을 삼성전자의 최신 스마트폰으로 더욱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와 반 고흐 미술관은 이번 파트너십의 첫 단계로 미술관 오디오 가이드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의 오디오 가이드 기기 대신 관람객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 S25+’를 통해 작품을 감상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 S25+에 탑재된 인공지능(AI) 기술을 미술관 투어 프로그램에 접목할 계획이다.

윤기영 삼성전자 베네룩스법인장은 “이번 협업은 모바일 혁신이 사람들에게 더 직관적이고 개인화된 문화 예술적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사례”라고 말했다.

2025-06-16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