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 촉진 ‘9월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소비 촉진 ‘9월 동행축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유승혁 기자
유승혁 기자
입력 2025-08-26 00:39
수정 2025-08-26 00:3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기·소상공인 2만 9000곳 참여

중소벤처기업부는 전국 소비 촉진 행사인 ‘9월 동행축제’를 다음달 1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축제에는 중소기업·소상공인 2만 9000여개사가 참여한다. 2020년 동행축제를 시작한 이후로 역대 최대 규모다.

지마켓, 무신사 등 온라인 쇼핑몰에서 2만 6000여개 제품이 최대 30% 할인 판매된다. 아마존, 타오바오 등 해외 쇼핑몰 8곳에서도 국내 소상공인 제품 400개가 할인 판매된다. 오프라인 판매전은 전국 144곳에서 열린다.

골목상권 소비 이벤트도 진행된다. 누적 5만원 이상 카드 결제를 하면 추첨을 통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2000만원씩 10명, 200만원씩 50명 등 총 10억원 상당의 상품권을 2025명에게 지급한다. 행사 기간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하면 결제액의 10%까지 환급해준다.

2025-08-26 1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