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 경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

BNK경남은행, 경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

이창언 기자
이창언 기자
입력 2025-10-15 09:58
수정 2025-10-15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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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년 이후 누적 기부 10억 원 돌파
인도주의 사업 앞장·지역사회와 상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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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등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상패와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15.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 김태한 은행장(왼쪽 두번째)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 등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상패와 증서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5.10.15. BNK경남은행 제공


BNK경남은행이 인도주의 사업을 적극 지원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BNK경남은행은 경남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에 가입했다고 15일 밝혔다.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은 단체 고액기부 인증프로그램이다. 기업이 인도주의를 통해 사회적 약자와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고 공유할 수 있도록 대한적십자사가 제공하는 나눔 플랫폼이다.

BNK경남은행은 2001년 특별회비를 시작으로 화재·산불 성금, 자선 걷기 기부금, 급식 차량 제작비 등을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하면서 누적 기부 금액 10억원을 넘겼다.

10억 클럽에 가입한 기업에는 경남지사 명예의 전당 등재, 적십자 회원 유공장 포상, 회원사 네트워크 기회 제공 등 각종 혜택을 준다.

앞서 BNK경남은행은 2022년 10월 대한적십자사 누적 기부금액 5억원 이상을 달성해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5억 클럽’에도 가입한 바 있다.

김태한 BNK경남은행장은 “BNK경남은행의 사회공헌 사업과 활동들이 ‘경남 최초 레드크로스 아너스기업 10억 클럽 가입’이라는 좋은 성과로 이어지게 돼 감사하다”며 “BNK경남은행은 지역과 함께하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지역 사회에 희망과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NK경남은행은 지난 8월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집중호우 성금 1억원과 3000만원 상당의 봉사 활동복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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