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식형 펀드서 이틀째 자금 순유출

국내 주식형 펀드서 이틀째 자금 순유출

입력 2014-02-24 00:00
수정 2014-02-24 08:1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틀 연속 자금이 순유출했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지난 20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430억원이 빠져나가 이틀째 순유출했다고 24일 밝혔다.

코스피가 미국의 금리인상 우려와 중국 경제지표 악화에 맥을 못 추면서 이틀째 하락하자 자금이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이탈한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2.36포인트(0.64%) 내린 1,930.57로 장을 마쳤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도 124억원이 이탈해 5거래일 연속으로 순유출이 이어졌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는 설정액 2조1천344억원이 빠져나가 총 설정액은 82조6천93억원, 순자산은 83조5천674억원이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