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은 22일 최근 단기 급등한 뒤 박스권 횡보를 보인 코스피가 2,010∼2,050선의 장기 저항구간에 도달했다고 분석했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는 이전 고점대 부근에서 상승 탄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2,025선 정도가 단기 목표”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은 어렵지만 현재 가격대가 장기 저항대”라며 “코스피가 중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흐름은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선 수준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 시 저점이 생기는 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가 조정을 받더라도 1,980선을 내려가지 않는 수준에서 바닥을 확인하면 강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중기 상승 추세선인 1,950선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1,980선에서 저점이 나온다면 의외로 빠르게 2,050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연합뉴스
정인지 동양증권 연구원은 “최근 반등에 성공한 코스피는 이전 고점대 부근에서 상승 탄력이 떨어지고 있다”며 “2,025선 정도가 단기 목표”라고 말했다.
정 연구원은 “단기적으로 강한 상승은 어렵지만 현재 가격대가 장기 저항대”라며 “코스피가 중기적인 관점에서 상승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중장기적 흐름은 나쁘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는 2,025선 수준에서 단기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조정 시 저점이 생기는 지수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코스피가 조정을 받더라도 1,980선을 내려가지 않는 수준에서 바닥을 확인하면 강한 상승세가 나타날 수 있기 때문이다.
정 연구원은 “중기 상승 추세선인 1,950선까지 내려갈 수 있지만 1,980선에서 저점이 나온다면 의외로 빠르게 2,050선을 돌파할 가능성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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