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대상, 올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

대우증권 “대상, 올해 영업이익 증가 전망”

입력 2015-02-17 08:44
수정 2015-02-17 08:4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DB대우증권은 지난해 감소한 대상의 영업이익이 올해 증가할 것으로 17일 전망했다.

백운목·권정연 대우증권 연구원은 “대상의 영업이익은 2014년 11.8% 감소했지만, 2015년에는 12.3%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영업이익 증가의 이유로 일회성 비용 해소를 꼽았다.

지난해 청정원 브랜드 아이덴티티(BI) 교체와 통상임금 지급 등으로 약 200억원이 추가 지출됐지만, 올해는 일회성 비용이 많이 줄어들 전망이다.

이들은 “냉동식품, 육가공류, 건강식품 부문의 성장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며 “바이오 부문 매출도 지난해보다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대상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를 각각 ‘매수’와 4만6천원으로 유지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