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앵두가 뒹굴면/김영남

[그림과 詩가 있는 아침] 앵두가 뒹굴면/김영남

입력 2011-03-05 00:00
수정 2011-03-05 00:3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앵두가 뒹굴면/김영남


잎 뒤 숨어 있는 사연들

일러바칠 곳 없는 동네

우물가 집 뒤란의 누나 방에

굴러다니는 피임약이여, 그걸

영양제로 주워 먹고 건강한 오늘날이여
2011-03-05 26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