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컷 세상] 지금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들

[한 컷 세상] 지금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들

입력 2020-09-01 20:40
수정 2020-09-02 02: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지금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들
지금을 더욱 슬프게 하는 것들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자영업자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폐점한 서울 중구의 한 카페 주인이 가게 문을 닫으면서도 정성스럽게 남긴 폐업 안내문 밑에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다. 무심코 놓고 간 것들이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드는 듯하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코로나19로 국민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그중에서도 자영업자들이 겪는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 정도다. 폐점한 서울 중구의 한 카페 주인이 가게 문을 닫으면서도 정성스럽게 남긴 폐업 안내문 밑에 쓰레기가 잔뜩 쌓여 있다. 무심코 놓고 간 것들이겠지만 지금의 상황을 더욱 슬프게 만드는 듯하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2020-09-02 2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