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뉴스라인] 獨 금융위기 재발방지 은행세 도입

[월드 뉴스라인] 獨 금융위기 재발방지 은행세 도입

입력 2010-04-02 00:00
수정 2010-04-02 00:54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독일이 금융위기 재발에 대비해 31일(현지시간) 은행세를 도입하는 한편 프랑스와 협력해 은행세 도입 논의를 유럽연합(EU) 차원으로 확대하기로 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일 보도했다. 독일 정부는 각료회의에서 비예금성 부채에 부과하는 은행세를 걷어 안정기금에 연간 12억 유로(약 16억달러)를 적립하는 안을 승인했다. 또 회의에 참석한 크리스틴 리가르드 프랑스 경제장관과 볼프강 쇼이블레 독일 재무장관은 은행세 도입 방안을 EU 차원으로 승격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2010-04-02 17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