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서부 토네이도로 최소 5명 사망

美중서부 토네이도로 최소 5명 사망

입력 2010-06-07 00:00
수정 2010-06-07 09: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중.서부 지역에 5일 밤(현지시간) 강력한 회오리바람의 일종인 토네이도와 벼락을 동반한 폭우가 몰아쳐 오하이오주에서만 최소 5명이 숨졌다고 미 언론이 6일 보도했다.

 구호 당국자들은 이날 여전히 실종자 수색 작업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얼마나 많은 인명피해가 났는지는 당장 알 수 없다고 전했다.

 경찰에 따르면 오하이오 북서부 지역에서만 최소한 50채의 주택이 붕괴되고 상업용 건물을 포함한 또 다른 50채의 건물에 심각한 피해가 난 것으로 전해졌다.

 또 미시간주 남동부에서는 강풍을 동반한 폭풍우가 ‘페르미 2 원자력발전소’의 일부 외장용 자재를 손상시키면서 발전이 중단되는 사태도 일어났다.

 워싱턴=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우리 국민의 평균 수면 시간이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으로 줄었다. 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의 비율도 크게 늘었다. 반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이용자가 늘면서 미디어 이용 시간은 급증했다. 결국 SNS와 OTT를 때문에 평균수면시간도 줄었다는 분석이다. 당신은 하루에 SNS와 OTT에 얼마나 시간을 소비하는가?
1시간 미만
1시간~2시간
2시간 이상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