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노벨평화상 항의 노르웨이 대사 소환

中, 노벨평화상 항의 노르웨이 대사 소환

입력 2010-10-09 00:00
수정 2010-10-0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중국 정부는 반체제 인사인 류사오보(劉曉波.55)의 2010년 노벨평화상 수상에 항의하기 위해 베이징 주재 노르웨이 대사를 소환했다고 노르웨이 외교부가 8일 밝혔다.

 노르웨이 외교부 대변인은 “중국정부는 (노벨평화상 수상에 대한) 공식 견해와 반대 입장,항의의 뜻을 전달하고자 했다”며 “우리는 이 결정이 독립적인 위원회에서 내린 것이며 두 나라 사이의 우호적인 양자 관계는 지속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챗GPT의 성(性)적인 대화 허용...여러분의 생각은 어떤가요?
글로벌 AI 서비스 업체들이 성적인 대화, 성애물 등 ‘19금(禁)’ 콘텐츠를 본격 허용하면서 미성년자 접근 제한, 자살·혐오 방지 등 AI 윤리·규제 논란이 한층 가열되고 있다. 챗GPT 개발사인 오픈AI도 ‘GPT-4o’의 새 버전 출시 계획을 알리며 성인 이용자에게 허용되는 콘텐츠 범위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19금 대화가 가능해지는 챗GPT에 대한 여러분은 생각은 어떤가요?
1. 찬성한다.
2. 반대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